(18) 도쿄//셋째날 다섯번째. 혼자하는 여행..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로

 

드디어 유리카모메를 타러! 유리카모메 심바시 역에 도착!!!!!

 

 

 

 

 

신바시 역의 입구.

많은 사람들이 오고간다. 여행객들도 꽤 많이 볼 수 있었다(당연한 얘기!!!)

 

 

 

 

 

 

 

이런것 까지 찍다니.....누가 보면 사진만 찍다 온 줄로 알겠다!!!! 일부러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천천히 걷다 보면 이런 사진도 찍게 되더라는.

 

 

1일권을 사게 되면 그날 당일에 한해서 유리카모메 선을 마음대로 타고 내리고 돌아다니고 다시타고 해도 된다고하여 주저없이 1일권을 구입했다. 티켓 매표기를 사용할 줄 몰라 그곳에서 안내를 하고 계시는 분께여줘봐서 겨우 티켓을 끊을 수 있었다. 나를 도와주시며 하시는 말씀이....

오늘은 비너스 포트가 오늘이 쉬는 날이라고....ㅠㅠ 으아아아악! 왜; 어째서;;

 

비너스 포트의 야경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해서 얼마나 기대를 했는데...못보다니.

뒤에도 나올 얘기지만, 오늘 내가 가려고 했던 곳중에서 비너스 포트만 문을 닫은게 아니었다.

덱스도 오늘 문을 안여는 날이라고 해서 얼마나 가슴이 아팠던가...크엉.

 

 

 

 

 

내가 가본 유리카모메의 곳곳의 역중에 이곳이 제일 넓고 컸다.

 

 

 

 

 

 

 

 

 

 

얼마 기다리지 않아 전동차가 왔다.

유명한 관광지로 가는 전동차 인데 사람이 그리 많이 않았다.

하긴, 워낙에 자주 다니는 전동차 이니깐....

 

 

 

 

 

 

 

 

객차 안...

이 칸을 지나 앞에 보이는 맨 앞칸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이미 내가 목표한 맨~~~앞자리 부분은 이미 어떤 아저씨들이 자리잡고 앉아 계셔서

나는 바로 그 뒷자리에 앉아서 가야했다. 하지만, 그것도 어찌나 멋있던지.

정말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 앞쪽에 앉아 멋진 경치를 보며 갈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다.

 

뭐....오다이바를 타고 신바시 역으로 다시돌아올때는 맨 앞자리(뒷자리였나) 에 타서 질리도록 그 기분을만끽 할 수 있었지만 말이다 ㅎㅎㅎㅎ

 

 

 

 

 

 

 

 

 

 

유리카모메를 타고(아래, 동영상1)

 

타고 가던 중 찍은 동영상이다. 해가 질시간. 정말 빠르게 해가 지고 있었다.

이때만 해도 2월이라 아직 해가 짧을 때였다.

 

 

 

 

 

 

 

 

유리카모메를 타고(아래, 동영상2)

 

 

 

 

 

 

 

정신없이 바깥구경을 하며 달리던 중, 갑자기 바다가 가까워졌길래 깜놀해서 급히 내린 이곳.

히노데 역이다.

 

 

히노데 역에 내려서...

 

 

 

 

 

 

 

 

이렇게 역의 바~로 코앞에 이렇게 바다가 있다.

특별히 볼건 없는 역이지만, 일단 표를 끊고 나가 내려서 약간 높은 곳에서 계속 바다만 바라보고 서있었다. 해는 뉘엿뉘엿 지고, 그 너머로 레인보우 브릿지가 서있었다.

 

한적한 역이고 시끄럽지 않아 조용히 그 모습만 바라보며 한참을 그렇게 서있었다.

 

 

 

 

 

 

 

유리카모메를 타고(아래, 동영상3)

이 동영상이다.ㅋㅋㅋ 이렇게 찍고있따가 놀라서 후닥닥 내렸다.

 

 

 

 

 

 

 

 

그렇게 급하게 내린 히노데 역에서 내려서 찍은 사진. 바로 앞에는 물류창고들이 늘어서 있었고, 그 뒤로는 멀리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인다. 레인보우브릿지의 왼쪽편에는 후지티비가 모인다. (후지티비 맞나ㅋㅋ)

주변이 많이 어두워 져서 사진을 찍어도 대부분 흔들려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또 깜빡하고 삼각대를 안가져온....이노무 정신;;;;에거...덕분에 밤에 돌아다닌 오다이바 사진은

죄다 흔들려서 몇장 건진게 없다.ㅠ

쿠오......+_+

 

 

 

 

 

 

 

 

 

가다가 운좋게 앞에 앉게 되어서 이렇게 앞의 전경을 시원스럽게 볼수 있었다.다행~~~~+_+

 

 

 

 

 

 

 

 

걍. 아~무의미없이 찍어본겨.

 

 

 

 

 

 

 

 

유리카모메를 타고 가면 어느역, 어느 부근에서든지 눈만 돌리면 레인보우브릿지가 보인다.

해가 져서 이제는 더욱 이쁘게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

움직이는 전동차 안에서 찍어서 사진은 거지발싸개 처럼 나왔다..ㅠㅜ

 

 

  유리카모메 앞쪽좌석에서 1 (동영상, 아래)

 

 

 

 

  유리카모메 앞쪽좌석에서2 (동영상, 아래)

 

 

 

 

 

 

  유리카모메 앞쪽좌석에서3 (동영상, 아래)

 

 

 

 

 

 

 

즐거운 야경구경~    다음 포스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