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햇에서 나와서 간 곳은 바로 모리타워와 WESTWALK HOLLYWOOD BEAUTY!!!
우선 모리타워...
마망 사진들~
몸통 아랫부분에는 알집이 들어있다고 한다. 총 20개의 알집. 마망은 프랑스어로 '엄마'라고 하는데,
여행책자에 의하면 마망은, 거미줄처럼 조직화된 네트워크 사회를 상징함과 동시에 헌신적인 모성애를 가진거미를 통해 어머니에 대한 작가의동경을 그리고 있.......다고 한다. 헥헥.
철컥철컥 거리면서 롯폰기 여기저기를 누비도 다닐것 같이 생겼다 ㅋㅋㅋㅋ 움직이면 더 재밌겠다~허허;;
모리타워 정문. 볼건 없지만 괜히 한번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 타보고 왔다.
(도대체 왜?)
여기는 WEST WALK. 쇼핑가이다. 꽤 (나한테는 많이) 고급 브랜드들이 입점 해 있다.
웨스트 워크 돌아다니기.
돈없는 빈궁한 관광객이라 윈도우쇼핑으로 그쳐야 했다.흑흑.
헐리우드 뷰티 플라자. 에스테틱 숍등이 있는데 솔직히 볼건 없다;;
이근처에서 나오면 보이는 거다란 건물. 아사히TV 방송국이다.
아사히 티비가 여기있는줄 모르고 왔다(도대체 뭘 알아보고 롯폰기에 온건지 ㅋㅋㅋ)
여기서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살짝만 눈을 돌리면 이렇게 도쿄타워도 보인다.
도쿄타워....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니와 시간도 모자라 가보지 못한...개인적으로 안타까운 곳.
역시....다시 와야겠구나 도쿄.
아사히 티비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이렇게 모리정원이 보인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한정된 공간에다 아기자기 오밀조밀 잘 꾸며놓았다.
작은 연못에 산책로까지 갖춘 야무진 정원이다.
모리정원이 제일 아름다운 때는 벚꽃이 만개하는 3~4월과 단풍이 드는 10~11월이라고 한다.
(써놓고도 민망하네....이러한 장소중에서 봄가을에 아름답지 않을만한 곳이 있겠냐고.ㅋㅋ)
모리정원 사진 2!!!
모리정원과 아사히티비쪽으로 연결되는 계단통로. 사실 이 연결통로 건물도 참 괜찮았다.
표현할 만한 단어가 잘 떠오르지는 않지만, 현대적이고, 깔끔하고....뭐 그런느낌.
아사히티비 도착. 여기는 그 방송국 앞 테라스. 크레페를 파는 가게도 있다.
때마침 대형티비에서는 드라마 교섭인 예고편이 방송되고 있었다.
거기서 셀카질 ㅋㅋㅋㅋ
이어서 다음 포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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