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도쿄//둘째날 열번째. 혼자하는 여행..이케부쿠로 호텔에서 뒹굴거리기

 

역시....집이 최고다.

 

 

 

내 침대는....어딜까?

당연히 늘어놓은 곳이다.ㅋㅋㅋㅋㅋ

 

정신없다 완전;;;

 

 

 

 

 

 

 

 

편의점에서 사온 푸딩인지 플레인요구르트인지 모를 물건.

용기 디자인이 세제같아서 고민했다.

맛 없을까봐..

 

 

역시 맛이 없었다. ㅎㅎㅎㅎ

 

 

 

 

 

 

 

무슨무슨 아이스크림이었는데....편의점에서 사온 아이스크림.

 

우유맛에 상콤하고 안쪽엔 딸기맛이 났다.

맛있어~~~진짜 맛있다. 아아아아 생각난다.

뒤에 살짝 찍힌건 완소 흑맥주...

 

 

뭐..침대에 한번 엎어서 난리를 피웠지만 ㅎㅎㅎ

 

 

 

 

 

 

 

 

티비를 트니 예전에 방영했던 드라마를 해주고 있었다.

한국와서 찾아보니 드라마 제목은 AT HOME DAD 였다.

 

 

아베 히로시가 나와서 완전 반가움 ㅎㅎㅎㅎㅎ

사진을 이상하게 찍었나보다. 길쭉길쭉 아베히로시의 기럭지가 제대로 나오질 않았네...

 

 

 

 

 

 

 

 

간이 안좋아 보이는 아베히로시.....안습. 많이 마르셨네..ㅠ

 

 

 

 

 

완전 좋아하는 시노하라 료코. 이 드라마에서 아베 히로시와 부부로 나온다.

 

 

 

 

 

 

 

아하하하하!!! 이런 횡재가 ㅋㅋㅋㅋ

마침 티비에서 HEYHEYHEY 를하고 있었는데 오늘이 아라시가 나오는 날!

인터넷이 아닌 티비에서 자막없이 보다니 완전 새로운 느낌.ㅋㅋㅋ

 

 

 

 

 

 

마츠모토상과 하마다상도 완전 반가움!

 

 

 

 

 

 

step and go 였나..

다른 싱글이었나....기억이안난다. 이날이 18일 이었으니깐....아직 싱글 발매 전이었을꺼다.

 

암튼 step and go를 이 방송에서 처음들었는데

좋더군...

 

여행중 레코드 가게에서 왜 이 싱글을 안사왔는지 진짜 후회.ㅠㅜ

 

오노군이 유체이탈 중이시군.ㅠㅜ 미안해 리다.

 

 

 

 

 

 

아하하하하하하!

싱고!!!!!!!!! 꺄악.

 

 

장미없는 꽃집 본방 방영중...

이 드라마를 닥본사 하다니 ㅋㅋㅋ

뭐....알아듣지는 못했지만....ㅠㅠㅠ

 

이게 게츠쿠 니깐..적어도 9시 넘은 시간..

 

 

 

 

 

이걸 보고있던중.....자꾸만 IWGP를 가봐야 한다는 생각이 나를 짓누르는거였다!

실로 압박...압박 이런 마음속의 압박이.ㅠ

 

 

그래서 호텔에 비치되어있는 이케부쿠로안내 지도 한장 딸랑들고 호텔을 뛰쳐나왔다~!!!!!!!!!!!!!!!!

공원을 찾아...

 

 

 

 

 

그런데 어디에 박혔는지 알아야 찾든지 말든지 하지....으헉헉ㅠㅜㅠㅜㅠㅜㅠㅜ

 

 

하지만...공원을 찾았을까? 다음 포스트에...